새해맞이 남해 여행에서 다랭이 마을 근처에 있는 알로하와이에 방문했다.

알로하와이 외관은 아래 보이는 사진과 같이 생겼다. 위에는 카페를 운영중인 것같다.

이 많은 창문들중에 하나는 출입문이다 ㅎㅎ

매장에 들어가면 무인으로 주문할수있는 키오스크가 있고, 메뉴판은 위 사진과 같다!!

다 맛있어 보였는데 우리는 칠리와 갈릭마요 쉬림프를 시켰다... 뭐 이게 대표메뉴라고 하기도했다.

그리고 파인애플쥬스!! 도 시켰다 ㅎㅎ 1.2 가격은 쩜 빡셋다....ㅠ

주문을 하고 매장을 둘러보았다. 매장은 상당히 하와이 분위기라고 여자친구는 말했다!! 나는 하와이에 경험이 없어서...아무느낌 없이 그냥 이국적이다~ 생각했다.ㅋㅋㅋ

이런 장식품들도 있고 이 뒤에는 사진찍을 수 있게 의자와 하와이 배경으로 꾸며놓았다... 사진은 여자친구가 안보내준것같다.....ㅠ

조금 기다리다보니 음식이 나왔다... 일단 비주얼 햅격..... 

근데 전날에도 새우먹고 새우 괜찮겠어?라고 여자친구에게 물었는데 말해모해? 노다웃이란다....

먼저 칠리먼저 먹었다. 칠리 조큼? 매웠다... 맛있는데 매웠다... 이런게 맛있게 맵다인가? 매워서 파인애플 쥬스를 한입 먹었는데 파인애플 쥬스는 파인애플을 갈아서 만들어서 그런지 파인애플맛 그대로였다... 좋은건가 안좋은건가 ㅎㅎ 

그리고 갈릭마요 맛을 보았는데 되게 크리미하고 맛있었다. 칠리와 갈릭마요를 번갈아가며 먹었는데 상당히 조화로웠고 샐러드도 맛있게 먹었다!!

근데 맵린이라면 칠리말고 칠리마요를 먹길 추천한다... 나도 맵린인데 자존심에 칠리먹었다...

밖에 날씨도 생각보다 안춥고 뷰가 너무 이뻐서 야외 테라스에서 먹었다.

사장님: 추우실텐데?

우리: 괜찮아요!! 날 좋던데요?

우리가 나가자마자 바람이 엄청불었다..... 아 자존심때메 들어가지도 못하고 얼른 먹자.....!!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ㅎㅎ 조금 추웠지만 칠리가 내몸을 데펴줬다.. ㅎㅎ 

그리구 파인애플 쥬스는 양이 엄청 많다 ㅎㅎ 담엔 콜라마셔야지^^ 

알로하와이에 날 좋은날 방문한다면 이런뷰를 보면서 맛있는걸 여유있게 먹을수있을것이다!!

날 좋은날 새우가 먹고싶다면 방문하기 바랍니당.

남해바다는 정말 어딜가나 이뻤고, 알로하와이는 생각보다 유명한 집이었다!!

그럼 바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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